박순남
“나로 인해서 행복을 얻었다는 말을 들으면 가슴에서 민트향이 확 퍼지는 것처럼 보람과 행복을 느껴요.”
<인생은 나설 때와 물러설 때의 균형>
세대공감 자서전 프로젝트
2026.8.31
2026.9.2
레온갤러리 성수커넥트
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가길 11 지하 1층
“너는 늙어 봤니? 나는 젊어 봤다.”
우리는 흔히 세대 차이를 이야기하지만, 그것은 어쩌면 지나온 삶 속에서 서로 다른 속도로 겪어낸 ‘시간의 차이’일지도 모릅니다.
앞서 걸으며 모진 계절을 건너온 세대와 이제 막 사회로의 도약을 시작한 청년 세대. ‘팀 스토리텔러’는 지난 6개월간 어르신들의 기억 속에 머물던 삶의 궤적을 조심스레 경청하고 기록하여, 앞으로 수많은 시간을 살아내야 할 청년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문장으로 엮어냈습니다.
서로 다른 계절에 태어났을 뿐, 우리가 걷는 시간은 결국 같은 방향으로 흐릅니다. 듣고, 쓰고, 기억하며 함께 건너온 네 분의 시간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
“나로 인해서 행복을 얻었다는 말을 들으면 가슴에서 민트향이 확 퍼지는 것처럼 보람과 행복을 느껴요.”
<인생은 나설 때와 물러설 때의 균형>
“지금은 날이 흐려서 해가 보이지 않지만,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면 언젠가 쨍하고 해 뜰 날이 있다니까요.”
<나는 계속 나를 만들어가는 사람>
“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는 말을 정말 안 좋아해요. 나는, 사람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.”
<이래도 인생이다, 어설픈 사람살이>
“좋아하는 일이 만년필이라고 해봐. 만년필에도 여러 색깔이 있잖아. 하나만 고집하지 말고 비슷한 걸 만들면 돼.”
<내 손으로 피워 낸 꽃다운 인생>
서로의 시간이 만나는 세 개의 공간
아카이브 & 자서전
벽면을 따라 이어지는 문장들과 네 권의 자서전, 손때 묻은 물품과 사진 아카이브. 관람객에게 2종의 탄생화 랜덤 엽서를 증정합니다.
미디어 아트
기억의 바다와 인생 그래프. 흘러온 시간을 영상과 소리로 마주하는 공간입니다.
인터랙티브 월
어르신의 질문에 답을 전하고, 나의 기억을 함께 나누는 공감의 벽입니다.
서로 다른 계절에 태어났을 뿐, 우리가 걷는 시간은 결국 같은 방향으로 흐릅니다.